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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2021 부의 핵심은 달러다? (1) 달러를 알면 돈이 보인다

안녕하세요? :)

주로 경제 부분 도서와 정보를 전하는 <일상속 지혜, daily wisdom> 입니다.

 

지난 2021. 01. 25(월) <tvN 미래수업> 이라는 TV프로그램에서 앞으로 내 돈을 잘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기본적이고 중요한 강의가 있었습니다. 강사는 ‘경제역사 스토리텔러’ 홍익희 교수였습니다. 신사임당도 출현했더군요. 보시기 편하도록 내용을 3부로 나눠 전달해 드리고자 합니다.  못보신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2021년 부의 핵심은 달러다?> 목차

 

1편 : 달러를 알면 돈이 보인다  dailywisdom.tistory.com/15

2편 : 기축통화, 달러의 역사    dailywisdom.tistory.com/16

3편 : 나는 지금 어디에 투자해야 하나  dailywisdom.tistory.com/17

 

 

1편 : 달러를 알면 돈이 보인다

 

 

1. 코로나 팩더믹으로 인한 3가지 경제현상은?

 

   (1) 천문학적인 달러 유동성 : 중심에 미국이 있다.

        미국이 3조달러 (3조 3백조원) 를 풀었다. 미국이 돈을 풀면 세계의 돈이 풀릴수밖에 없다.

 

   (2) 달러 가치 하락 –> 금융시장에 유입

 

   (3) 자산 시장 가격 상승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미국이 3조달러 (3조 3백조원) 를 풀었다. 

 

2. 암호화폐의 미래는?

 

비트코인 가격도 급상승 했다.

 

2016년 380달러(40만원) -> 2017년 19,922달러 -> 2020년 4,900달러 -> 2021년 40,000달러(4200만원)

5년 만에 자금만치 1000배가 뛴 것이다.

 

 

2021년 암호화폐는 어떻게 될 것인가?

 

3. 이 모든 현상의 뿌리에는 달러가 있다.

 

따라서 달러를 알면 돈이 보인다

달러, 부동산, 주식, 비트코인은 하나의 고리로 연결돼 있다.

 

 

 

돈이 많이 풀리면 돈의 가치 하락, 물가 상승한다. (초인플레이션)

 

본래는 6-7년 걸릴 일인데 미국은 코로나로 인한 경제 위기를 달러로 해결하려 한 것이다.

미국이 돈을 풀어서 국채와 주택저당 증권을 사들였다.

 

이는 ‘달러’가 기축통화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4. 기축통화란?

 

세계 금융 거래의 기준이 되는 돈을 말한다.

달러는 세계 경제의 바로미터(기준점)인 것이다.

달러의 가치가 떨어지면 원화의 가치는 올라가기 때문에 우리도 돈을 풀 수 밖에 없다.

 

-> 세계 주요국 중앙은행 자산규모 추이 -> 세계가 출렁일 수 밖에 없다

 

미국이 풀면 세계 각국도 돈을 풀 수밖에 없다.

 

5. 현재의 세계 경제 상황

 

이런 상황이라면 투자자들이 불안해 질 수밖에 없다.

달러의 가치가 떨어지면 -> 금, 암호화폐 등의 가격이 오른다.

 

금과 비트코인의 가격이 치솟다가, 금의 가격은 떨어지기 시작했다.

즉 작년 10월부터 금과 비트코인이 디커플링이 되었다.

왜 그렇게 되었나? 미국 정부가 금값을 규제했기 때문이다.

금값이 오른다는 것은 달러에 대한 불신이다.

 

 

그런데, 왜 비트코인은 규제하지 않았나?

비트코인을 규제할 수 없는 이유는 거래소가 세계 각국에 수백개가 넘는다.

미국 내 거래소만 통제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비트코인 가격을 규베하려면 세계 각국과 공조체제 필요한데, 그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국은 전세계 금거래를 40년 동안 막은 나라다.

그러니 비트코인에 대해 함부로 예단한다는 것도 위험하다.

 

 

다음편에 계속...